옥천군, 1일1통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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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일1통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캠페인
  • 오팔뉴스
  • 승인 2020.03.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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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안부전화 캠페인 홍보 전단


충북 옥천군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1일 1통 안부 전화 드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롭고 소외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마음의 거리’를 좁히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시책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대와 경로당 폐쇄로 갈 곳을 잃은 노인들이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이 어려운 부모님께 1일 1통의 전화로 정서적으로 따뜻한 위로를 드리는 이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군은 군 청사, 여성회관, 농협중앙회, 읍·면 등에 캠페인 전개 현수막을 게시하고, 옥천군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홍보 글을 올려 공무원과 주민을 독려할 계획이다.

현재 옥천지역 홀몸노인은 2800여 명이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찾아가는 직접 서비스는 중단한 상태이지만, 홀몸 노인 지키미 사업, 맞춤 돌봄 노인서비스 사업 대상 홀몸노인에게 꾸준한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휴관에 따른 무료급식자 주 1회 식품지원(150가구)과 저소득 식사배달사업(210가구)도 계속하고 있다.

군 보건소도 건강취약계층(기초수급자,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임산부, 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건강 상담을 전화로 진행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촘촘한 노력이 모여 사회적 거리 두기로 힘들고 외로운 노인들을 보듬겠다"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군민을 위한 틈새 없는 행정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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