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한 임차인 서둘러 전세 계약"...서울 전셋값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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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임차인 서둘러 전세 계약"...서울 전셋값 상승폭 확대
  • 오팔뉴스
  • 승인 2020.10.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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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2020.10.21/뉴스1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하며,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3%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0.02%포인트(p) 확대한 수준이다.

부동산114는 전셋값 상승에도 물건이 희귀해 조급한 임차인들이 서둘러 계약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지역별로 Δ노원(0.29%) Δ송파(0.25%) Δ강남(0.19%) Δ강동(0.19%) Δ도봉(0.19%) Δ금천(0.17%) Δ관악(0.16%) Δ은평(0.15%)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Δ일산(0.20%) Δ중동(0.17%) Δ평촌(0.12%) Δ김포한강(0.10%) Δ파주운정(0.08%) Δ판교(0.05%) 순으로 올랐다.경기·인천은 Δ광명(0.18%) Δ과천(0.17%) Δ용인(0.17%) Δ고양(0.16%) Δ남양주(0.16%) Δ성남(0.15%) Δ안산(0.14%) Δ안양(0.14%) 등이 상승했다.

© 뉴스1

매매가격은 서울이 0.05%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소폭 확대했다. 지역별로 Δ노원(0.16%) Δ강동(0.10%) Δ중구(0.09%) Δ강남(0.07%) Δ금천(0.07%) Δ중랑(0.07%) Δ관악(0.06%) Δ구로(0.06%) Δ송파(0.06%) Δ양천(0.06%)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Δ평촌(0.16%) Δ분당(0.14%) Δ중동(0.13%) Δ김포한강(0.10%) Δ일산(0.09%) Δ동탄(0.03%) 등이 올랐다. 부동산114는 전반적으로 매도 물건이 과거보다 적어졌고, 간혹 거래되는 계약이 시세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인천은 Δ용인(0.15%) Δ과천(0.14%) Δ고양(0.13%) Δ광명(0.12%) Δ남양주(0.12%) Δ김포(0.11%) Δ안양(0.10%) 순으로 상승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시장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며 "지금의 전셋값 상승세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금리에 전세의 월세 전환 속도가 빨라졌고, 임대차2법으로 재계약이 늘어 임대 물건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 "과거 전셋값이 장기간 상승할 경우 실수요가 매매시장으로 이동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세시장 안정 여부가 향후 매매시장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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